안녕하세요.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리베브 칼럼입니다 :)!

여러분은 영양제 섭취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나요?

우리는 영양제를 좀 더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 일부러 더 많이 먹기도 하고

가끔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함께 섭취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혹시 '메가도스'에 대해 아시나요?

메가도스는 mega(엄청나게 큰)와 dose((약의) 복용량)의 합성어로 

'약의 복용량을 크게 늘린다'라는 뜻을 가진 비타민 복용법 중 하나에요!

이 방법은 노폐물로 잉여비타민이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에 한 해 적용되는 섭취법인데, 

간혹 잘못된 지식으로 비타민을 오남용하여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메가도스의 대표적인 영양제로 뽑히는 비타민C의 경우에도

잉여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기는 하지만, 

높은 산도로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속쓰림이나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정확한 정보를 모르면, 영양제는 오히려 내 몸에 독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제를 먹기 전 섭취법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함께 먹으면 내 몸에 독이 되었던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확인하여 부작용을 겪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1.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를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균이 사멸될 수 있고,

면역 억제제와 함께 섭취하면 균혈증이나 패혈증 등의 감염 위험성을 높입니다.

2. 오메가3

오메가3와 항응고제를 함께 섭취하면 혈전 용해작용으로 인해 출혈 위험성이 커지고,

크릴오일과 함께 섭취 시, 오메가3 지방산을 과다 섭취할 가능성이 큽니다.

3. 밀크씨슬

밀크씨슬과 혈당 강하제를 함께 섭취하면 상충 작용으로 인해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처방약과 함께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의 약 분해 속도를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4. 비타민과 철분

그 외 비타민A와 비타민D 그리고 철분, 아연도 궁합이 맞지 않는 영양제와 함께 섭취하면, 

부작용을 겪을 위험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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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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